냉감 청바지 1만9900원에...NC베이직, 쿨베이직 라인 출시

NC베이직 쿨링 데님/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올해 여름 시즌을 앞두고 냉감 의류인 '쿨 베이직 라인'을 출시했다.

NC베이직의 '쿨 베이직 라인'은 기능성 냉각 소재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출시한 쿨링 데님은 총 6종으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됐다. 쿨링 데님의 가격은 1만9900원대로 맞췄다. NC베이직이 선보인 1만 원대 가성비 높은 데님 라인은 최근 치솟는 의류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론칭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0만장을 넘어섰다.

NC베이직은 새로운 쿨링 티셔츠에도 초냉감의 '아스킨' 원사를 사용했다. 가격대는 9900원대, 1만2900원대로 출시됐다.

한편 NC베이직은 지난해 9월 '기본 10종'으로 시작한 베이직 의류를 론칭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에서 3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 NC베이직은 소재와 디자인의 다양성을 늘릴 예정"이라며 "올해는 의류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베이직한 아이템을 고객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