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신애라 인정한 “진정한 부자” 생리대 지원 사업에 1천만원 기부

서유나 2024. 5.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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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의 미담이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45만 원 채워져 있던 기부금이 홍현희에 의해 1045만 원으로 불어나 있다.

홍현희가 무려 1천만 원을 기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앞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범이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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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신애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미담이 공개됐다.

배우 신애라는 5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의 감동. 천사같은 준범이를 낳은 현희가 천사같은 행동을 잘한다. 오늘은 체리기부플랫폼 통해 기부쇼핑 발달장애소녀 200명에게 생리대 지원하는 사업에 나머지 금액을 꽉 채웠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45만 원 채워져 있던 기부금이 홍현희에 의해 1045만 원으로 불어나 있다. 홍현희가 무려 1천만 원을 기부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신애라는 "넌 진정한 부자야"라며 홍현희의 인성을 칭찬했다.

앞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해 준범이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좋은 날에는 꼭 기부하기로 약속했다는 부부는 뿐만 아니라 결혼기념일마다 기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홍현희의 따뜻한 마음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득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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