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영주차장 등 15곳 전기충전시설 41기 추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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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5곳에 전기 충전시설 41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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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15곳에 전기 충전시설 41기를 추가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 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0억6000만원을 유치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5곳에 충전시설 41기(급속 듀얼 14기, 급속 싱글 6기, 완속 21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비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로 설치하게 됨으로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현재 광주지역 공공시설에 설치된 전기 충전시설은 46곳에 129기가 설치돼 있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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