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왓슨 말레이시아 주관 K뷰티 페스타 참가

최두선 2024. 5.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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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왓슨 말레이시아가 주관하는 2024년 K뷰티 페스타에 참가, 해외 및 할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왓슨 말레이시아에 입점한 한국 뷰티 브랜드 중 뉴트리를 포함한 20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활동 및 이벤트를 전개한다.

뉴트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완제품)'과 자체개발 기능성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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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시장 진출 본격화"
사진=뉴트리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콜라겐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왓슨 말레이시아가 주관하는 2024년 K뷰티 페스타에 참가, 해외 및 할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K뷰티 페스타'는 오는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왓슨 말레이시아에 입점한 한국 뷰티 브랜드 중 뉴트리를 포함한 20개 업체가 참가해 홍보활동 및 이벤트를 전개한다. 뉴트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버콜라겐 타임' 제품을 전시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반응 점검에 나선다.

뉴트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완제품)’과 자체개발 기능성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이너뷰티시장 공략의 길을 열었다.

할랄이란 이슬람어로 ‘허용된’, ‘합법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에만 인증이 부여되는 제도를 일컫는다. 무슬림은 이와 같은 인증을 받은 할랄 푸드만 소비할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는 국가로,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수적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현장에서 당사 임직원들이 직접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에버콜라겐 VIP용 패키지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콘텐츠 포스팅 유도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는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왓슨 말레이시아 약 200여개 매장에서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7월에는 현지에서 에버콜라겐 단독 론칭이벤트 진행하며, 연내 약 700여개 매장으로 확대 판매가 예정돼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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