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이익 15.1% 감소…“전산망·마케팅비 증가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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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 및 신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플랫폼 신사업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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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도 1천304억 원으로 15.9% 줄었습니다.
매출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습니다.
영업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 매출도 2조 8천939억원으로 2.5% 늘었습니다.
LG유플러스는 B2B 기업 인프라 부문의 성장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 감소 배경으로는 신규 통합 전산망 구축으로 인한 비용 반영과 휴대전화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을 꼽았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신 및 신사업 등 전 사업 영역에서 AI 기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플랫폼 신사업을 위한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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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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