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이공계 인재 지원방안은…정부,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중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이공계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중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이공계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 1부에서는 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해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한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와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을 발표하고, TF 위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의견을 주고받는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 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차관은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 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orqu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총기난사는 조작' 허위주장 美음모론자에 "재산팔아 2조 배상" | 연합뉴스
-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 연합뉴스
- '결혼 왜 안 하니' 잔소리에 '욱'…흉기로 가족들 위협한 30대 | 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 연합뉴스
-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 연합뉴스
- 집단휴진 앞두고 병원 찾던 50대 '구사일생'…병원장이 수술 | 연합뉴스
- "아버지뻘 가해자 선처를…" 폭행 피해 택시기사 용서에 집유 | 연합뉴스
- '아줌마 출입 금지'…BBC, 한국 헬스장 차별 논란 조명 | 연합뉴스
- "이거 드세요" 순찰차 옆에 감사 편지·과자 놓고 간 초등생 | 연합뉴스
- [위클리 건강] "지진 인명피해 없어 안심?…3년간 심장 아픈 경주 주민 많았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