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 업무협약 체결

박대항 기자 2024. 5. 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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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서울 신도림역 주변시민에게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 제공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청양군은 8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대표 강지훈)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지상 3층(연면적 7198.11m) 규모의 건물을 축조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 완공 후 일정 면적을 청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중 수시 무상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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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 도모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대표 강지훈)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신도림역 주변시민에게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 제공될 전망이다. 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서울 신도림역 주변시민에게 값싸고 안정적으로 공급 제공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청양군은 8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대표 강지훈)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 강지훈대표와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협약은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현황 보고, 양해각서(MOU)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지상 3층(연면적 7198.11m) 규모의 건물을 축조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 완공 후 일정 면적을 청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중 수시 무상대여하기로 했다.

청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값싸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거래 장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서울 최대의 지하철 환승역으로 1일 이용객의 수는 약 10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또한, 주변 아파트와 상가들이 밀집하고 있어 청양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충남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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