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대학, 이진수 신부 초청 특강…"인성 함양"

서희원 기자 2024. 5. 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9일 다목적강당에서 거창성당 이진수 스테파노 신부를 초청하여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진수 스테파노 신부는 재학생의 인성역량 강화를 위해 'Narrare humanum est (부제) 이야기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회에서의 갖추어야 할 대인 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학생 인성역량 특강 일환으로 추진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성당 이진수 신부 특강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9일 다목적강당에서 거창성당 이진수 스테파노 신부를 초청하여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진수 스테파노 신부는 재학생의 인성역량 강화를 위해 ‘Narrare humanum est (부제) 이야기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인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사회에서의 갖추어야 할 대인 관계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신부는 “모든 인간은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엮어나가야 한다”며 “꿈을 크게 가지고 나의 이야기를 어떤 형식이든 보편성을 띄는 이야기들과 엮어나가는 법을 배워나가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홍나영 학생은 “특강을 통해 자기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인간은 끊임없이 말해야 하고, 이야기하여야 하는 것에 크게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성당 이진수 신부 특강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재구 총장은 “특강이 학생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인성을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학생들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인성이 대두되며 앞으로도 인성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여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