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5개 기업 선정

경기=이민호 기자 2024. 5.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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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세용 GH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 판교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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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베이스캠프' 사업에 선정된 조남웅 제이엘스탠다드 대표, 신민경 셀타스퀘어 대표, 정훈진 플립션코리아 대표,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 윤하늘 망고슬래브 부대표.(왼쪽부터)/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5개 기업에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 딥테크 분야의 망고슬래브,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셀타스퀘어와 엑소시스템즈, AI 분야의 제이엘 스탠다드와 플립션코리아 등 5개사다.

이들은 글로벌 교육기관 '팀오브웨이커스'와 함께 일대일 사전역량진단,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다음달 2일부터 약 2주간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한인 창업자 미팅, IR 피칭(기업소개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도 벌인다.

김세용 GH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 판교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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