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추억 되새겨요" 테미오래 '느린우체통'

유혜인 기자 2024. 5. 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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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테미오래에서 아날로그 추억을 되새기는 '느린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린우체통은 대전 시민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고,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업체의 재능 기부를 통해 테미메모리를 과거 관사 모습으로 재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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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테미오래 5호 관사 테미메모리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아날로그 추억을 되새기는 '느린우체통'을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테미오래에서 아날로그 추억을 되새기는 '느린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느린우체통은 대전 시민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일깨우고, 특별한 추억을 배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테미오래 5호 관사 테미메모리에서 엽서를 받아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스스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통은 테미메모리 앞에 설치됐다.

참여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가능하며, 엽서는 12월에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업체의 재능 기부를 통해 테미메모리를 과거 관사 모습으로 재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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