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막아라' 철원군, 장마 전까지 하천 준설 추진

양지웅 2024. 5. 9.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잡목 제거와 준설작업을 장마 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천 취약 구간을 조사한 뒤 문혜·사곡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6곳에 총 8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준설을 시작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청정 철원 이미지에 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잡목 제거와 준설작업을 장마 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천 취약 구간을 조사한 뒤 문혜·사곡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6곳에 총 8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준설을 시작했다.

또 준설로 발생한 토사는 횃불 전망대 편의시설 조성 예정지에 매립토로 활용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청정 철원 이미지에 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