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방문객 100만명 육박…김제시, 모악산도립공원 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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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정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 모악산도립공원 방문객이 지난 2019년 14만명에서 2023년 8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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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정비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년간 모악산도립공원 방문객이 지난 2019년 14만명에서 2023년 89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정비 등으로 환경개선에 전념해 왔다.
또 시는 모악산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악산 홍보관에서 금산사까지의 녹지에 생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 수국 꽃무릇 등을 식재하며 계절별 꽃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 잔디광장 주변에 140m의 길이로 자연환경 속에서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객 증가로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 해소와 공원이용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모악산홍보관 주변에 생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4년 하반기 착공해 2025년도에 완료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악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청 기자(=김제)(yc7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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