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아모레 설화수 입점…프리미엄 뷰티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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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 내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를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럭셔리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설화수의 제품력에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채널 경쟁력, 큐레이션 노하우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럭스에디트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뷰티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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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의 대표 상품인 윤조 에센스는 올리브영의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MZ세대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경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은 설화수의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화장품도 육성할 계획이다. 고급스러운 윤광을 표현하는 쿠션이나 기능성 립제품 등 럭셔리 메이크업 라인업을 부각해 올리브영의 주 고객층인 MZ세대에게 설화수 메이크업의 제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설화수 입점을 기념해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설화수 슈퍼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럭셔리 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설화수의 제품력에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채널 경쟁력, 큐레이션 노하우가 더해져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럭스에디트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뷰티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럭스에디트를 론칭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고급 브랜드들을 발 빠르게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설화수를 시작으로 향후 럭스에디트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지호 기자 kimja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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