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 "군 제대후 선보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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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의 주연배우 박보검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소감 및 영화의 킬링 포인트들을 소개했다.
박보검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을 AI로 구현해서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무엇보다 김태용 감독님 작품이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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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원더랜드'의 주연배우 박보검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9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소감 및 영화의 킬링 포인트들을 소개했다.
박보검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을 AI로 구현해서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무엇보다 김태용 감독님 작품이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전 제작됐던 '원더랜드'가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제가 군제대를 한 후 영화가 개봉하게 되고 제가 직접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좋다. 오히려 다행이다. 영화를 보시고 각 인물들간의 상황에 공감해주시고 이야기에 따라 흘러가는 감정과 감상을 잘 따라오시면 좋겠다. 나라면 어떨까 되물으실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극중 수지가 맡은 정인과 자신이 연기한 태주가 함께 노래부르는 장면의 곡을 직접 작사한 에피소드에 대해 "방준석 음악감독님이 직접 작사를 한번 해보겠냐고 제안해주셨다. 우클렐레를 연주하면서 김태용 감독님과 방준석 음악감독님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가사를 만들었다. 정인이 원더랜드에서 태주를 만나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에 이 노래가 사용됐다. 극중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볼 떄 함축적으로 그들의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원더랜드를 통해 만나서 반갑지만 또(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어서 겪는 슬픔이 한꺼번에 다 표현된 장면이었다"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박보검은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워 움츠러든 현실의 '태주'까지 1인 2역을 소화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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