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현대모비스,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공장 신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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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9일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 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내 7만397㎡ 부지에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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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9일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 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내 7만397㎡ 부지에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긴밀히 협력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해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준공 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해서 전기차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8월에도 울산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3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차 부품(배터리) 생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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