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배정위에 충북도청 공무원 참석 의혹...공수처 고발

윤성훈 2024. 5. 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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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배정위원회에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충북도청 공무원이 참석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합니다.

협의회는 의대 증원 배정 대상인 지자체 공무원이 배정위에 참석하는 건 객관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충북대 의대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0명으로 배정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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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 배정위원회에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충북도청 공무원이 참석한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합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늘(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을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의대 증원 배정 대상인 지자체 공무원이 배정위에 참석하는 건 객관성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충북대 의대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0명으로 배정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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