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글로벌 금융시장 논의

김주현 기자 2024. 5.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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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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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에서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워싱턴 특파원단 제공) /사진=뉴스1 /사진=(워싱턴=뉴스1)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에 대한 논의도 주도할 예정이다. 또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아울러 오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스위스중앙은행(SNB)-국제통화기금(IMF) 주최 고위급 컨퍼런스'에도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안전망(Global Financial Safety Net) 등에 대해 토론한다. 컨퍼런스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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