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골다공증 치료" 이산화규소 질병 예방·치료제로 판 업체 10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품 제거나 여과 보조용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를 말기 암 등 질병 예방·치료제로 홍보한 업체 10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이산화규소를 섭취 목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거나 말기 암,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업체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품 제거나 여과 보조용 식품첨가물인 이산화규소를 말기 암 등 질병 예방·치료제로 홍보한 업체 10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1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이산화규소를 섭취 목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거나 말기 암,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업체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식품 첨가물인 이산화규소는 일일 섭취 허용량을 정하지 않을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지만, 그 자체로 직접 섭취하거나 흡입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적발된 업체들은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666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명품백 수수 의혹 첫 사과
- 이종섭 귀국 위한 '급조 회의'‥'7천만 원+α' 혈세 쓰였다
- 검찰, 김 여사에 명품 건넨 최재영 목사 다음주 피의자 조사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 3천억 원‥역대 최고치
- "검사인지 깡패인지"‥"허위사실" 법적 대응
- 한국인 이사 자리 뺀 '라인'‥전원 '일본인'으로
- [와글와글] '의식 잃은' 운전자 구조했더니‥황당한 반전
- [단독] 아크로비스타에서 나온 책‥샤넬 화장품·위스키도 수사할까?
- 수사정보 유출 '중징계'‥적발되면 부서 퇴출
- 법원, 민희진 하이브 상대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다음 주 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