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에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 준공… 내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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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에 수소 버스 하루 40대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가 설립돼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로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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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최대 수소 버스 40대 충전 가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지난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서 공영 수소충전소’는 동부산 버스 차고지(기장군 소재) 내 수소 버스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공영 수소충전소로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신축과 함께 구축됐다.
총사업비 63억원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으로 추진돼 국비 42억원, 시비 21억원이 투입됐다.
충전소는 지상 1층, 연면적 650.53㎡로 충전 시설은 압축기·충전기 각 2대를 갖추고 있다. 이는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며 10시간 운영 기준 수소 버스의 경우 일 최대 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2월 건축 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달 말까지 상업 운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내달 중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시는 수소충전소의 꾸준한 구축을 통해 수소 기반 시설 확대와 이동 수단 전환을 견인하겠다”며 “아울러 부산이 ‘저탄소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 버스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앞으로 사하구(장림동), 기장군(철마면), 금정구(노포동) 등에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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