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장관질환 최신 지견은…'로얄캐닌 GI 심포지엄' 개최

수의사 대상…송우진 교수, 김성수 원장 등 강의
5월 14일 대구, 16일 부산, 19일 서울에서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로얄캐닌코리아가 오는 14일 대구를 시작으로 16일 부산, 19일 서울에서 '2024 로얄캐닌 G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로얄캐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복잡함을 넘어 완벽함으로, 위장관질환의 믿을 수 있는 선택'이다. 반려동물 위장관질환의 진단, 진료 및 식이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대구와 부산 심포지엄에서는 송우진 제주대학교 교수와 오원석 황금동물병원 원장이,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송우진 교수와 김성수 VIP동물의료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반려동물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사례, 만성 위장관질환에 대한 식이 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의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위장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최신 치료법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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