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잘렸다”…블랙핑크 제니 뒤에 있다 스타 된 남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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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때문에 해고를 당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미국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델 유지니오 카스니기가 지난해 카일리 제너 옆에 서 있다가 주인공보다 오히려 더 주목받으면서 2024 멧 갈라에서 해고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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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모델 유지니오 카스니기가 지난해 카일리 제너 옆에 서 있다가 주인공보다 오히려 더 주목받으면서 2024 멧 갈라에서 해고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카스니기는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의 멧 갈라 인터뷰 뒤편에 등장해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카스니기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2023 멧 갈라에서 직힌 자신의 사진 몇장을 올리며 당시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비밀유지협약 때문에 이 얘기를 한 적 없는데 그들이 나를 해고 했으니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2년 동안 멧 갈라에서 모델 겸 안내원으로 일해 왔다는 카스니기는 “2024 멧 갈라에서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바뀌었다”며 “지난해 내가 유명해졌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들은 나에게 ‘네가 주인공처럼 행동하고 있으니 여기서 일하게 할 수 없다. 미안하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카스니기는 지난해 멧 갈라에서 카일리 제너를 도왔다. 그는 “멧 갈라의 스태프들은 주최 측에서 고용한 전문 모델들 이라며 이들은 커리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관심을 받자 주최 측이 내가 너무 눈에 띄어 제너를 가려버렸다며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올해 멧 갈라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델들은 세트장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이고 멧 갈라와 관련된 모든 것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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