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첫 '학교 안 돌봄센터' 9월 문연다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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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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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8일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서경란 고진초 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7월께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문을 열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고진초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잘 운영해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히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는 올해 2곳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27곳의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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