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서 차량 불… 연기 치솟아 구간 통제

강승훈 2024. 5.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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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인천 북항터널에서 차량 화재로 한때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제네시스 차량에 불이 났다.

사고 지점은 청라에서 인천방향 5.3㎞, 출구 200m 지점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연기가 치솟으며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으나 얼마 지나서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 재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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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인천 북항터널에서 차량 화재로 한때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다. 불이 난 지 35분 만에 완전히 껐지만 승용차 대부분이 탔고, 다행히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분쯤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서 달리던 제네시스 차량에 불이 났다. 사고 지점은 청라에서 인천방향 5.3㎞, 출구 200m 지점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연기가 치솟으며 양방향 구간이 통제됐으나 얼마 지나서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 재개가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8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시켰다. 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 측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교통 정보를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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