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 2년 회견] "이제 개각 필요…내각 인선도 검토"

이기림 기자 신윤하 기자 2024. 5.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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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제 개각이 필요하며, 내각 인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개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2년간 정부 출범 이후 장관직을 맡은 분이라든지, 그래서 이제 한번 각 부처의 분위기도 바꾸고 더욱 소통하고 민생문제에 더 다가가기 위해서 내각인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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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을 정국 국면 돌파용으로 안써…소통·민생 위해 검토"
"조급하게 할 생각은 없어…제대로 일할 분들 찾아서 인사"
9일 오전 서울시 용산 전자랜드 가전 매장에 진열된 텔레비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전 국민보고가 생중계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2024.5.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신윤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제 개각이 필요하며, 내각 인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제가 너무 고집불통이라고 비판하는 분도 있지만,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개각이라고 하는 것을 정국 국면 돌파용으로 쓰지 않겠다고 얘기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각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2년간 정부 출범 이후 장관직을 맡은 분이라든지, 그래서 이제 한번 각 부처의 분위기도 바꾸고 더욱 소통하고 민생문제에 더 다가가기 위해서 내각인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조급하게 할 생각은 없다"며 "후보 대상이 되는 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다 검토해서 국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서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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