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영세 음식점 208곳에 식자재 보관함 지원

신정철 기자 2024. 5. 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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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면적 50㎡이하 한식 업태인 동 지역 일반음식점 208개소로 업소당 보관함 2종 총 6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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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거제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2024.05.09.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영세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면적 50㎡이하 한식 업태인 동 지역 일반음식점 208개소로 업소당 보관함 2종 총 6개를 지원한다.

식자재 보관함은 냉장고 내 식재료를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정리하고 보관할 수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에 기여할 뿐 아니라,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중 '냉장·냉동고 내 식재료 교차오염 관리'에 도움을 주어 위생등급 지정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자재 보관함을 지원받은 영업주들은 “냉장고 내에 쌓여있는 식재료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식자재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빈연화 거제시 위생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거제시 음식점들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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