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원예문화진흥원’,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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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사상구 마을기업인 '원예문화진흥원㈜'가 행정안전부의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 비용 등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 또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부산에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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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사상구 마을기업인 ‘원예문화진흥원㈜’가 행정안전부의 올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 비용 등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매년 우수 또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1곳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 우수 16개, 모두애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마을기업을 의미하며, 모두애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마을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부산에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했다.
원예문화진흥원은 지난 2016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후 원예체험학습관 운영, 원예전문 인력 양성, 원예 제품 판매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지역 내 초중고 체험학습 재능 기부, 부산 노인복지관·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봉사도 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 마을기업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며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는 계속해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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