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유보통합 대응 앞장···정책세미나로 발전방안 모색한다

문예빈 기자 2024. 5.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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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내년부터 시행됨에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보통합을 대비한 동작구 보육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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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보통합 대비 세미나 개최
분야별 전문가와 동작구 안심보육 선제적 논의
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경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내년부터 시행됨에따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보통합을 대비한 동작구 보육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은 향후 보육 혁신 방향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병호 교육전문가 오산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들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비롯해 해외사례, 주요 쟁점사항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에서 유선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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