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그루터기재단, 국가영웅 후손 위한 ‘충성스 RUN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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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오는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독립유공 및 국가유공 후손 지원을 위한 '충성스 RUN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히어로즈주니어 충성스 RUN 힐링캠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 및 국가유공 후손 청소년들의 국내 문화유적지 탐방 및 자조모임으로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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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히어로즈주니어 충성스 RUN 힐링캠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 및 국가유공 후손 청소년들의 국내 문화유적지 탐방 및 자조모임으로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총 22명 청소년이 제주 항일기념관을 시작으로 항파두리항몽유적지, 4.3 평화공원 등을 탐방하며 역사적 사건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국가영웅의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국가영웅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심리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체험활동 및 자조 모임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충성스 RUN 힐링캠프 1기 사업은 하나증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하나증권은 국가영웅 후손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호국보훈의 의미에 공감하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봉사단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국가영웅에 대한 감사함과 그들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후손 청소년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는 “하나증권의 기부를 통해 국가영웅 후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국내 캠프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캠프가 독립영웅 및 국가유공자 후손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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