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등 22곳에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5.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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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월 6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화물터미널 등지에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GPS를 통한 위치·방위각·주행거리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다.

무상점검센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화물터미널 등 22곳에 운영되며, 화물차량을 비롯해 DTG가 장착된 사업용 차량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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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DTG 무상점검센터 22개소 운영
화물차 안전운전 이벤트 병행…우수 안전 운전자에 모바일 쿠폰 제공
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는 12월 6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화물터미널 등지에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는 자동차의 주행속도와 GPS를 통한 위치·방위각·주행거리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하는 장치다.

무상점검센터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화물터미널 등 22곳에 운영되며, 화물차량을 비롯해 DTG가 장착된 사업용 차량이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전자가 원하는 경우 차량의 운행기록자료를 무상으로 시스템에 제출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DTG 전원 불량이나 기초정보 미입력, 고정 상태 불량 등에 대해 현장에서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단은 향후 무상점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소외지역 운전자들을 위한 전국 출장 무상점검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3개월간 운행기록데이터를 제출한영업용 화물차량 운전자 가운데 위험운전 횟수가 적은 15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모바일쿠폰도 제공한다.

교통안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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