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에 ‘아테라’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4. 5.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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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만에 새로운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아파트 145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사업장은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새로운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처음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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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가구 2916억원 규모
새 주거 브랜드 적용 예정
청주테크노폴리스 A8BL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금호건설
20여 년만에 새로운 주거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아파트 145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2916억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안에 함께 조성돼 ‘직주인접’이 가능한 자족형 도시다.

충주공항,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KTX 오송역에 인접해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고 특히 수도권 전철 북청주역이 사업지에서 가까워 인구 100만명 청주시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기업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분양 단지들의 경우 최고 평균 청약률 74대 1을 기록하고 계약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실거주 입주자들의 관심이 컸다.

금호건설은 6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사업장은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새로운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처음 적용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아테라 출시 후 첫 수주 단지로 아테라 슬로건인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을 담아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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