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동원산업 계열사에 ESG 컨설팅 제공

국종환 기자 2024. 5. 9.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동원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동원산업빌딩에서 진행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영업추진1그룹장(오른쪽)과 동원산업 ESG 운영위원장 박찬식 상무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동원산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계열사에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컨설팅을 진행해 동원산업 계열사들의 ESG 경영 수준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원산업이 추천한 관계 기업에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금융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중견 기업 대상 무료 ESG 컨설팅 제공,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사회적 공헌 사업을 비롯한 ESG 실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