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유·초 이음학기 확대…"학교급 변화 적응력 키워"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5.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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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하고 예산 5억4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음학기 준비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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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을 확대헤 아이들의 상급학교 진학시 적응력을 키운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하고 예산 5억4400만 원을 지원한다.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음학기 준비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2학기에는 공동 행사와 체험학습, 방문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적응력을 키운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생애 모든 단계의 전환기 과정은 중요하며, 특히 학교급 간 원활한 전이를 위해서는 촘촘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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