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중구청장 정책보좌관'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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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58)이 중구청장 정책보좌관으로 변신했다.
4·10 중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김제선 현 구청장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오 전 시의원은 지난 7일 정책보좌관(5급 상당)으로 임명돼 임기제 공무원 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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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58)이 중구청장 정책보좌관으로 변신했다.
4·10 중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김제선 현 구청장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오 전 시의원은 지난 7일 정책보좌관(5급 상당)으로 임명돼 임기제 공무원 신분이 됐다.
오 보좌관은 “행정 속으로 들어가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러다 보면 저도 한 단계 성장하는 정치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1966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했고 영동고, 배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오 보좌관은 제8대 대전시의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열린캠프 대전상황실장, 민주당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더민주대전혁신회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대전의 대표 친명(친이재명)'을 자임하는 오 보좌관은 유성갑 민주당 경선에서 조승래 현 의원과 맞붙어 패했고, 현재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 및 대전모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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