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머리로 하는 것” 장동민 발언에 발끈한 덩치들 (먹찌빠)

이민지 2024. 5.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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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두뇌가 맞붙는다.

5월 9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한혜진과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장동민이 '장훈 잡는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몸무게로 탁구공 내보내기' 미션에 장동민은 "게임은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라며 '지니어스'다운 반격을 시도했고, 이에 덩치들은 '지방 과시'를 하며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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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방과 두뇌가 맞붙는다.

5월 9일 방송되는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한혜진과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개그맨 장동민이 ‘장훈 잡는 게스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평소처럼 작전 중독에 빠진 서장훈을 보며 장동민은 “감독이야 뭐야”라며 감독질을 지적하는 것은 물론, 단체 미션에서 “서장훈, 빨리 움직여!”라며 거침없이 야유를 퍼붓는 등 서장훈에 정면으로 맞선다.

이어 “오늘 남녀 모델 다 있다”, “‘먹찌빠’에서 서장훈이 ‘2미터 장신 테리우스’로 통한다”라고 덩치들이 이야기하자, 한혜진이 대폭소하는 바람에 현장이 발칵 뒤집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천하의 서장훈을 잡는 두 게스트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 ‘지니어스’ 장동민과 1톤 덩치들 사이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몸무게로 탁구공 내보내기’ 미션에 장동민은 “게임은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라며 ‘지니어스’다운 반격을 시도했고, 이에 덩치들은 ‘지방 과시’를 하며 자존심 지키기에 나섰다.

한편, 식사 시간에 순댓국 한 상이 차려지자, ‘맛집 잘알’ 풍자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구해왔지?”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알고 보니 오픈런은 필수이고 2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하는 맛집의 메뉴였던 것. 쉽게 맛볼 수 없는 귀한 순댓국 한 상 앞에서, 평소 식단 관리에 철저한 한혜진마저 고삐 풀린 듯 먹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9일 오후 9시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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