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꽃밭에서 담배물고..장동민에 해명 "제 번호 그대로" [Oh!쎈 이슈]

최이정 2024. 5. 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이 개그맨 장동민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자신의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장동민 선생님. 저 전화번호 그대로이니 영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달려가겠슴니당^^(ENA 하입보이스카웃의 성공을 염원합니다..!ㅎ__ㅎ)"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장동민이 섭외건과 관련, "구혜선 씨는 전화번호를 바꿨더라"라고 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개그맨 장동민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자신의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장동민 선생님. 저 전화번호 그대로이니 영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달려가겠슴니당^^(ENA 하입보이스카웃의 성공을 염원합니다..!ㅎ__ㅎ)”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장동민이 섭외건과 관련, "구혜선 씨는 전화번호를 바꿨더라"라고 말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자신이 만든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2021)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꽃밭에서 담배를 물고 있다. 구혜선은 이 작품의 제작과 각본, 연출, 연기를 담당했다.

앞서 지난 달 방송된  '하입보이스카웃'에서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금잔디 역 캐스팅 비화를 묻자 “당시 24세였는데 관계자분들이 나이가 많다고 했다. 어릴 때라 속상했다. 그래서 오디션 자리에서 ‘저 안 해도 되니까 가보겠다’며 일어났다. 그때 작가님이 제 손을 잡더니 ‘우리가 생각했던 금잔디가 이런 캐릭터’라고 했다”며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털어놨다. 

또 탁재훈이 “연애할 생각 있냐?”라고 묻자 "없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와 관련해 구혜선은 “연애는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하는 행위가 아닐까 싶고, 연애를 하면 내가 왜 나답지 않지 싶을 때도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앞으로 (연애) 안 하시겠네?”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그렇죠. 쉽지 않다"라고 즉답했다. 

한편 구혜선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이어 ‘하입보이스카웃’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 활동을 펼쳐왔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