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이재원 대표 연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원 빗썸 대표가 2년 더 빗썸을 이끌게 됐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시도보다는 시스템을 다지고 더욱 안정성을 갖춰야 하는 시기다. IPO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이재원 대표 연임에 많은 영향을 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이재원 빗썸 대표가 2년 더 빗썸을 이끌게 됐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원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재원 대표는 이어서 열린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 연임이 확정됐다.
1970년생인 이재원 대표는 2007년 IMI(구 아이템매니아)를 거쳐 2017년 빗썸 경영자문실 고문으로 합류했으며 2022년부터 빗썸 대표직을 맡게 됐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재원 대표 연임을 두고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과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갱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대표 연임을 통해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라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시도보다는 시스템을 다지고 더욱 안정성을 갖춰야 하는 시기다. IPO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도 이재원 대표 연임에 많은 영향을 줬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세 달간 활동 마무리
-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 진행
- 빗썸, 취향 저격 콘텐츠로 MZ에 가상자산 투자법 알린다
- '크립토 윈터'에 웅크렸던 빗썸...IPO 앞두고 도약 준비
- 유례없는 민관협력 강점, 성패 판단 아직 일러···디플정 B+
- 삼성전자, 美서 3·4나노 고객사 'AMD·그로크' 알린다
- 엔비디아, 사흘만에 시총 640조 증가…삼성 시총보다 더 늘었다
- [체험현장] BMW 전기차 타고 빗길 운전 돌발 상황 대처해보니
- 中, 반도체 굴기에 64조원 펀드 조성 '역대 최대'
- 네이버랩스가 좋은 직장인 이유..."돈 아닌 자율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