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올 1분기 영업이익 739억원…전년동기 대비 16.6%↑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5.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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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38억8500만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의 영업이익은 263억 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홈쇼핑 영업이익도 328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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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사진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38억8500만으로 전년동기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104억원, 당기순이익은 388억원으로 각각 5.1%, 118.4% 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의 영업이익은 263억 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홈쇼핑 영업이익도 328억 원으로 3.8% 증가했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 전략이 전사적 효율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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