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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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집현전음악회 일환으로 열려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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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집현전음악회 일환으로 열려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으로 꾸며졌다.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해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 삽입된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기획 연주 외에도 지역의 명소,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객 개발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6월 13일 오후 3시30분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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