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언론과 소통 자주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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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의 원인을 묻는 기자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소통 특히 국민과의 소통은 민생토론이나 다양한 간담회에서 수천명의 국민을 만나긴 했지만"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고 해서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께 설명하고 이해시켜드리고 저희가 미흡한 부분 부족한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계속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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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패배의 원인을 묻는 기자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소통 특히 국민과의 소통은 민생토론이나 다양한 간담회에서 수천명의 국민을 만나긴 했지만”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 언론과의 소통을 더 자주 갖고 해서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께 설명하고 이해시켜드리고 저희가 미흡한 부분 부족한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계속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주길 기자단을 대표해 부탁드린다는 출입기자의 말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약 1년9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약 22분간 모두발언을 한 뒤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들 질의응답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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