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테크,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스웰’ 국내 출시
미국 뉴욕에서 출발한 글로벌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웰이 한국에 상륙한다. 파나소닉, 다이슨, 네스프레소 등 글로벌 가전제품을 수입·유통해온 렙테크는 텀블러 브랜드 스웰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스웰은 2010년 새러 카우스가 창립한 텀블러 브랜드로,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 천연대리석, 티크우드 등 고유의 질감을 디자인에 더한 것이 특징이다.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열보존 기술로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보온과 보냉이 가능하며 수천 번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스웰의 대표 디자인 라인인 ‘티크우드’ 컬렉션은 나뭇결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크우드 텀블러 제품은 실제 나무 느낌을 내는 수전사 기법을 사용한다. 스타벅스와 콜라보한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스웰의 또 다른 라인인 ‘아주라이트 마블’ 컬렉션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택이 나는 아주라이트 스톤 고유의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텀블러 외에 머그컵, 와인칠러, 샐러드 볼 등 다양한 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스웰의 유통을 맡은 렙테크는 30여년간 글로벌 가전 브랜드를 수입 및 유통한 전문기업이다. 파나소닉, 다이슨, 네스프레소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제품들을 수입하고 유통해왔다. 렙테크의 이준형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수입하고 유통해온 렙테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스웰의 제품들을 발매하게 됐다”며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스웰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교계 모욕" 싱가포르 클럽 요청 뭐였길래…뉴진스님 공연 결국 취소
- 北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개교식 참석 “혁명적 열정 깡그리 쏟아부으라”
- LS MnM, 세계 최대 광산기업과 동정광 173만t 계약… 창사 이래 최대
-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위
- Editorial: Nuclear revival vital for AI power surge alongside renewables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초동대응반 가동..24시간 대응
- 인도 총선 출구조사 “집권여당 압승·모디 3연임 할 듯”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크로스의 고별 선물
- 신화통신 “中 달 탐사선 창어6호, 달 뒷면 착륙…이틀 안에 샘플 채취”
- 김하성 3루타, 역전 결승 3타점 2루타…3게임 연속 안타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