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임신·출산 도와요"…전주시, 사전건강관리 지원

김동철 2024. 5. 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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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여성 15∼49세)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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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도록 돕는 게 핵심이다.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여성 15∼49세)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난소기능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부부는 검사 전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www.e-health.go.kr)에서 사전 신청 및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서 검사받으면 된다.

이후 3개월 내 검사비 납부 금액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소 모자건강팀(☎ 063-281-6281)이나 덕진보건소 건강관리팀(☎ 063-281-8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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