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가 직접 상담"…중기유통센터, 인터파크·티몬과 소상공인 입점 지원

김형준 기자 2024. 5.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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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티몬, 인터파크 쇼핑과 함께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티몬, 인터파크 쇼핑과 협업해 우수 중소·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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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TV'서 MD가 실시간 상담…우수 기업은 '최종 입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플랫폼 2개사가 함께하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 포스터.(중소기업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티몬, 인터파크 쇼핑과 함께 '중소·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티몬, 인터파크 쇼핑과 협업해 우수 중소·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통 플랫폼 진출을 원하는 중소·소상공인은 9일 '판로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티몬, 오후 4시에는 인터파크 쇼핑 소속 MD가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입점과 관련된 시청자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채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 메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 영상 더보기 메뉴, 라이브 방송에 추가된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최종 입점은 참여 희망기업 모집이 완료된 후 서류심사, MD 품평회 등 유통사별 절차와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입점 기업은 담당 MD의 1대 1 판매촉진 컨설팅,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교육·마케팅 지원 등 각 유통 플랫폼이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소상공인이 갖는 판로에 대한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판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유통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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