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12일부터 매 주말 지역 곳곳 밴드·댄스 거리공연 연다

김세은 기자 2024. 5. 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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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 지역의 주요 명소에서 거리공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울산쇠부리축제가 열리는 달천철장 인근 쇠부리문화거리에서 멜팅사운드밴드와 본때 크루 힙합댄스팀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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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이달부터 지역 주요 명소에서 거리공연을 열어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강동해변에서 열린 거리공연 모습 (북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매 주말 지역의 주요 명소에서 거리공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공연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울산쇠부리축제가 열리는 달천철장 인근 쇠부리문화거리에서 멜팅사운드밴드와 본때 크루 힙합댄스팀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19일 오후 4시 매곡공원에는 길기판밴드와 표시 크루 힙합댄스팀, 26일 오후 4시 박상진의사 역사공원에서는 Sing-na.ze Duo와 김수혜밴드, 6월 1일 오후 2시 울산숲(옛 호계역)에서는 갓브라스유밴드와 모아밴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7~8월에는 강동해변과 물놀이장에서 여름을 테마로, 9~10월에는 박상진 호수공원과 오치골 공원에서 가을을 테마로 거리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명소 거리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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