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석갑산 편백림내 힐링 산림공원 '어싱' 조성

정경규 기자 2024. 5.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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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5월부터 시민들이 편백숲에서 힐링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석갑산 숲 가꾸기 및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석갑산에 맨발 황톳길과 데크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여 '행복한 진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석갑산 이용에 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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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 장소 제공
[진주=뉴시스]진주시,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사진=진주시 제공).2024.05.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월부터 시민들이 편백숲에서 힐링하며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산림 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석갑산 숲 가꾸기 및 등산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많은 이용자를 위해 석갑산 편백림에 황톳길, 데크 산책로, 편의시설 확충 및 간벌 등 등산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백나무 산림치유 효과로 건강해지는 쾌적한 산림휴양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구의 치유 에너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맨발로 걷는 활동인 맨발걷기(어싱·Earthing)의 전국적인 유행에 발맞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테마별로 특색있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석갑산에 맨발 황톳길과 데크 산책로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장소를 제공하여 ‘행복한 진주’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중 석갑산 이용에 불편이 발생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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