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739억원...전년比 16.6%↑

유엄식 기자 2024. 5. 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조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1%, 영업이익은 16.6%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 2조8100억원, 영업이익 655억원)를 웃도는 호실적이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홈쇼핑, 슈퍼, 호텔 등 주력 사업 이익 증가...시장 컨센서스 웃돈 실적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조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1%, 영업이익은 16.6%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매출 2조8100억원, 영업이익 655억원)를 웃도는 호실적이다.

주력 사업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편의점은 263억원, 홈쇼핑은 3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9%, 3.8% 증가했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으로 집계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별 차별화 상품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연결하는 O4O 전략이 전사적 효율 제고를 위한 내실 다지기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개선된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1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자료=GS리테일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