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 너울 주의

이설아 2024. 5.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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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강원도 강릉 주문진을 보면 방파제로 높은 너울이 밀려와 하얀 물거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원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정도의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에서 최대 20도 정도나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내륙과 산지는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어제보다 낮았습니다.

한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9도 정도 높겠고,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 지역은 25도 안팎까지 올라가 그만큼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과 전주, 광주 23, 강릉 26, 대구와 포항 2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의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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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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