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4 가족정책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원태 2024. 5.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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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분야 공로를 인정 받아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지난해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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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난 8일 열린 '2024 가족정책 유공 포상' 시상식. /군포시

[더팩트|군포=김원태 기자] 경기 군포시가 가족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9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분야 공로를 인정 받아 부문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지난해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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