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행사비 3500만원 받더니 통큰 효도…"멋진 아들" 감탄 ('편스토랑')

태유나 2024. 5. 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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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효도 밥상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요리에 도전한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원하는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유쾌함과 뭉클함을 넘나드는 '멋진 아들' 장민호와 유쾌한 어머니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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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KBS



가수 장민호가 효도 밥상을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특별한 요리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사슴 눈망울이 꼭 닮은 장민호 모자의 유쾌한 대화는 물론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하는 장민호의 멋진 아들 면모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 연결음이 장민호의 노래였다. 이에 과연 장민호의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그 주인공은 장민호의 어머니였다. 이때 화면에 10여년 전 KBS 1TV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장민호와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들과 사슴 눈망울이 꼭 닮은 장민호 어머니는 당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큰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반갑게 전화를 받은 어머니에게 “곧 어버이날이라 음식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는데 드시고 싶은 것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또 “어버이날이니까 갖고 싶은 거 있으세요? 지금이 기회예요”라며 능청스럽게 어머니에게 선물 받고 싶은 것을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모아 “멋진 아들”이라며 감탄했다고.

장민호는 통화를 마친 후 어머니를 위한 전복요리들과 함께 어머니가 꼭 먹고 싶다고 한 된장찌개를 끓였다. 평범한 듯 보이는 된장찌개였지만 이 된장찌개에 담긴 장민호 가족의 추억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가슴이 먹먹한 듯 고개를 떨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장민호 어머니가 아들의 물음에 못 이기는 척 고른 어버이날 선물의 정체가 큰 웃음을 줬다는 전언. 어머니가 아들에게 원하는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유쾌함과 뭉클함을 넘나드는 ‘멋진 아들’ 장민호와 유쾌한 어머니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조영구는 가수들 행사비를 언급하며 "가수들 몸값이 요새 많이 올라갔다. 장민호는 3500만원 받고, 김희재는 2500만원 받는다"고 말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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