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불륜' 김민희♥홍상수 깜짝 근황..흰머리 닮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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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투샷이 포착됐다.
9일 여러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 속 홍 감독과 김민희는 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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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투샷이 포착됐다.
9일 여러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 속 홍 감독과 김민희는 한 카페 테라스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김민희의 흰머리다. 1982년생인 김민희는 올해 42세로 1960년생인 홍상수와 22세 차이다. 처음 열애 사실을 인정한 2017년 당시 김민희의 나이는 34세로 어느덧 햇수로 9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을 의미한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이후 두 사람은 2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홍 감독이 1985년 결혼해 딸과 아내를 둔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은 축하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불륜 꼬리표' 속에서 당당히 사랑을 꽃 피워 나갔으며, 현재까지 연인 및 영화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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