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산단 재생사업으로 주차장 1곳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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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노후화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 1곳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도심지내 조성 후 40년 이상된 노후된 상평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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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노후화된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일환으로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 규모의 주차장 1곳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도심지내 조성 후 40년 이상된 노후된 상평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재정비해 입주기업 및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3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대상지로 공모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 및 부처협의,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1년 3월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착공했다.
국비 24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489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산업단지 내 부족하고 노후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사업 성과로 2022년 8월에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222m)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해 산단내 교통 흐름을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 상평동 송림공원 맞은편 상평동 214-9번지 일원에 208면의 주차장 1곳을 조성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2025년까지 도로 확장 2곳(도동로·공단로), 주차장 조성 3곳(334면), 소공원 조성 3곳(3539㎡) 등 상평산단내 기반시설을 순차적으로 재정비해 도심지 내 노후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상평산업단지 주차장 준공으로 노후 산업단지 내 고질적인 갓길 불법 주·정차, 교통 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이 상당부분 해소돼 산단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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